悪童ミュージシャンのイ・チャンヒョクが軍隊にいるときに完成した曲
*

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
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
옆자리 허전한 너의 풍경
흑백 거리 가운데 넌 뒤돌아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널 떠날 수 없단 걸
우리 사이에 그 어떤 힘든 일도
이별보단 버틸 수 있는 것들이었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 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두세 번 더 길을 돌아갈까
적막 짙은 도로 위에 걸음을 포갠다
아무 말 없는 대화 나누며
주마등이 길을 비춘 먼 곳을 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더 갈 수 없단 걸
한 발 한 발 이별에 가까워질수록
너와 맞잡은 손이 사라지는 것 같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 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no, oh, oh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ilbureo myeot baljaguk mulleona
naega eopsi honja geotneun neol barabonda
yeopjari heojeonhan neoui punggyeong
heukbaek geori gaunde neon dwidorabonda

geuttae alge doeeosseo
nan neol tteonal su eopsdan geol
uri saie geu eotteon himdeun ildo
ibyeolbodan beotil su issneun geosdeurieossjyo

eotteohge ibyeolkkaji saranghagesseo
neol saranghaneun geoji
sarangiraneun iyuro seororeul pogihago
jjijeojil geot gati apahal su eopseo nan

duse beon deo gireul doragalkka
jeokmak jiteun doro wie georeumeul pogaenda
amu mal eopsneun daehwa nanumyeo
jumadeungi gireul bichun meon goseul bonda

geuttae alge doeeosseo
nan deo gal su eopsdan geol
han bal han bal ibyeore gakkawojilsurok
neowa majjabeun soni sarajineun geot gatjyo

eotteohge ibyeolkkaji saranghagesseo
neol saranghaneun geoji
sarangiraneun iyuro seororeul pogihago
jjijeojil geot gati apahal su eopseo nan no, oh, oh

eotteohge naega eotteohge neoreul
ihue uri badacheoreom gipeun sarangi
da mareul ttaekkaji gidarineun ge ibyeoril tende

eotteohge naega eotteohge neoreul
ihue uri badacheoreom gipeun sarangi
da mareul ttaekkaji gidarineun ge ibyeoril tende 

わざわざいくつかの足跡を引っ張って
私なしで一人で歩く君を眺める
隣の席 寂しい君の風景
白黒街の真ん中は君を振り返る

その時知っていた
私は君を去ることができないんだ
耐えることができたものでした

どのように別れまで愛するだろう
君を愛することだ
愛という理由でお互いをあきらめて
引き裂かれるように痛くな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私は二三回さらに道を帰るか
積み重ねたない会話を分け合い、
週馬などが道を照らした遠いところを見る

その時分かるようになった
私はもっと行けないんだ
一歩一歩別れに近づくほど
君と合わせた手が消えるように愛する

乙支
愛という理由でお互いをあきらめて
引き裂かれるように痛くな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私は、oh、oh

どのように私がどのようにあなたを
後に私たちの海のように深い愛が
終わるまで待つのが 別れだろう
海のように深い愛が終わるまで待つのが別れです。